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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er : Dr. Byung-Sun Lee (ETRI)

TITLE : 인공위성 관제시스템 개발 및 운용

 

ABSTRACT : 인공위성이 발사체에 실려 우주공간으로 발사되고 나면 위성은 지상에 있는 위성관제국의 명령에 따라 동작하게 된다. 위성관제국은 위성과의 교신을 위한 안테나 및 관련 하드웨어, 위성의 임무운영을 위한 컴퓨터 및 관련 소프트웨어, 그리고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운용하기 위한 위성관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다. 위성관제시스템은 궤도상에 있는 위성을 지상에서 감시하고 제어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우리나라는 2010년 6월의 천리안 위성의 발사 및 정지궤도에서의 운용을 통해서 1999년 12월에 발사된 아리랑 위성 1호와 같은 저궤도 실용급 위성 관제시스템 및 정지궤도 위성 관제시스템 모두를 국내에서 자체 개발하여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위성 관제시스템의 개발은 위성시스템의 개발과 마찬가지로 전기, 전자, 통신, 기계, 전산, 물리, 화학, 항공우주 및 천문우주에 관련된 광범위한 지식 및 경험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인공위성과 지상 관제국의 교신을 위해서는 위성 추적 안테나 및 통신장치가 필요하며 안테나의 설계에는 기계공학적 고려가 있어야 한다. 위성으로부터 내려온 원격측정 데이터를 처리하여 이를 관제인력이 분석하고 판단하여 필요한 명령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컴퓨터 및 응용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위성의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임무 스케줄링을 위해서는 전산학적인 알고리즘이 고려되어야 한다. 또한 위성의 궤도 및 자세에 관련된 데이터 분석 및 처리를 위해서는 항공우주 및 천문우주에 관련된 지식과 응용기술이 필요하다. 인공위성의 추진제 소모 및 잔여 연료량의 추정을 위해서는 물리, 화학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본 세미나에서는 인공위성 관제시스템에 대해서 천리안 위성 및 아리랑 위성 관제시스템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특히 천문우주학과 전공자들이 기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