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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에 대해서...

1. 전공 소개

 

 인류 문명은 이미 우주시대로 접어들었다. 천문우주과학은 광활한 우주와 그 안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의 관측 및 이론적 연구를 통하여 우주와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고, 아울러 우주환경의 과학적 이용 및 개발에 기여하는 학문이다. 현재 세계각국은 앞다투어 우주개발과 연구에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천문우주학은 최첨단 학문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우주시대인 21세기에는 가장 각광받는 연구 분야가 될 것이다. 이제 천문우주학은 한 국가의 과학기술력을 상징하는 첨단 과학이며, 다음 세대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국가의 밝은 장래를 기약하는 미래 과학이다. 연세대학교의 천문우주학은, 1915년 이땅에 처음으로 천문학 강좌를 개설한 루퍼스 박사, 그리고 대한민국 제1호 이학박사인 이원철 박사로부터 이어오는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니고 있다. 

 

 오늘, 연세 천문우주학과가 세계 속에 자랑스러운 학문적 성과를 꽃피울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유구한 역사의 토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는 지난 세기 선배들의 피땀이 서린 터전 위에, 세계적 명문대학의 학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특히, 항성진화, 은하계 구조와 진화, 우주론, 천체물리, 천체역학, 전파천문, 천체관측, 우주광학, 우주기기, 인공위성, 우주비행체 제어, 행성탐사 등 우주과학의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교육과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최근의 성과로는 한국 최초로 미항공우주국(NASA)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자외선우주망원경 GALEX의 성공적인 발사와 운용, 한국전파관측망(KVN) 사업과 한국형탐사천문학 사업의 유치, 더 나아가 창의적 연구진흥 사업, 국가지정연구실(NRL) 사업 및 BK21 사업 등 대형과제의 유치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양적인 약진을 발판으로 연세 천문우주학과의 질적 연구역량 역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 최근 연구 성과를 Nature지와 Science지를 비롯한 세계최고 권위의 과학저널에 잇따라 발표하는 등 국제적 경쟁력을 국내외에 입증하였다. 

 

 21세기 우주시대를 맞이하여, 천문우주학 분야는 지난 세기 학문의 선배들이 상상할 수조차 없었던 수많은 도전과 기회에 직면해 있다. 새로운 시대의 천문우주학은 뜨거운 열정과 냉철한 지성을 지닌 미래의 천문우주학자를 기다리고 있다.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는 축적된 학문적 역량과 자유롭고 창의적인 학풍을 바탕으로, 21세기 과학시대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를 키우는 시대의 사명을 감당할 것이다.

 

2. 교육목적과 개요

 

 천문우주학은 광활한 우주와 그 안에서 일어나는 자연현상의 관측 및 이론적 연구를 통하여 우주와 인간의 본질을 이해하고, 아울러 우주환경의 과학적 이용 및 개발에 기여하는 우주과학이다. 

 

 현재  세계 각국은 앞다투어 우주개발과 연구에 모든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천문우주 분야에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관심과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천문우주학은 최첨단 학문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우주 시대인 21세기에는 가장 각광받는 연구 분야가 될 것이다. 

 

 연세대학교에서의 천문우주학 교육은 1915년 Rufus 박사가 연희 전문학교 개교와 함께 천문학 강좌를 개설함으로써 시작되었으며, 한국 최조(1926년)의 이학박사이며 세계적인 천문학자인 이원철 교수를 비롯하여 우리 나라 현대 천문우주학의 역사를 대변하고 있는 많은 석학들을 배출하였다. 연세대학교는 1920년대에 이미 15m 굴절망원경을 도입하여 교육과 연구에 활용하였으며, 1976년에는 40cm 반사망원경으로 국내 최초의 광전측광을 이루어내었다. 

 

 또한 1980년 당시로는 국내 최대규모인 61cm 망원경을 일산 관측소에 설치, 대학부속기관으로 천문대를 설립하였다. 현재, 연세대학교 천문우주학과는 과학기술처로부터 총 8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우리 나라 최초의 우주망원경 개발 및 운용을 목적으로 자외선 우주망원경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나사 및 칼텍과의 국제협력 연구로 진행중이다. 

 

 최근 성공적인 조립과 성능시험이 완료된 가운데 발사일이 2003년 4월에 발사된 자외선 우주망원경(GALEX)은 발사 후 현대 우주론의 최대 난제인 ‘우주 나이의 문제’를 해결하고 ‘우주 상수’의 진위여부에 도전하고 있다. 또 자외선 우주망원경 연구센터에서는 이영욱 교수를 주축으로 GALEX의 관측자료의 이론적 해석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헬륨 연소단계 항성의 진화 모델에 최신의 향상된 물리적 결과들을 반영하여 모델의 정밀도를 향상시켰으며, 또한 타원은하의 자외선 진화종족 항성 모델에 이중연소단계 항성의 진화모델을 첨가하여 자외선 은하 연령 측정법의 정밀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

 

 또한 진천 우주 탐사 관측소가 완공되어 지속적인 관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 그 연장선상의 프로젝트로서 본격적인 전천 우주탐사를 목표로 하는 YSTAR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다. 최근 남아공 연합관측소를 완공하였으며 이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대만. 호주, 미국, 스페인. 칠레 등에도 관측소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YSTAR 프로젝트의 과학목표는 세계최초의 CCD 전천 탐사와 항성 1억개의 광도변화 추적, 변광성 발견과 광도연구, 신성과 초신성의 발견, 소행성의 발견과 궤도추적,혜성의 발견과 궤도추적, 감마선 폭발체의 광학관측 등으로 이는 새로운 발견 등 많은 수의 새로운 연구 프로젝트를 양산해내는 씨앗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진천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제작, 설치된 망원경은 넓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도록 자체적으로 설계, 제작한 것으로 각종 천체의 변화 현상을 추적하는 최신의 탐사 전용 광시야 망원경이다. 기존의 일반적인 망원경보다 수백배 이상의 넓은 시야를 보장하며 허블 우주망원경보다 천배나 넓은 하늘을 관측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한 연세대학교의 탐사 프로젝트는 항성 및 은하천문학 분야에서 세계최고 수준의 연구결과들을 얻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KVN(Korea VLBI Network) project와 Yonsei Big Eye project를 진행중에 있다. 그리고 DGPS를 이용한 인공위성의 정밀 궤도 결정연구, GPS를 이용한 Onboard 상에서 실시간 궤도 결정, INS, GPS와 별센서 (star sensor)를 이용한 인공위성의 자세 결정 연구가 지속적으로 수행되고 있으며 또 한국 항공 우주 연구원 국제 우주 정거장(ISS)의 자문위원단으로서 Access 탑재체와 한국인 우주인 만들기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3. 세부전공 및 영역

 

 천문우주학은 크게 천체물리분야, 관측천문분야, 우주천문분야, 그리고 우주과학분야로 나눌수 있다. 현재 자연과학부 천문우주학 전공 과정에서는 항성천문학, 항성진화론, 천체물리학, 은하천문학 및 관측우주론 등의 분야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로켓 및 인공위성과 관련된 우주과학, 우주동력학 및 위성 영상 처리론과 같은 응용 천문학 분야의 연구에서도 국내 학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첨단과학의 결정체인 허블 우주망원경과 같은 천체관측용 인공위성인 자외선우주망원경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 탐사천문학 연구시설을 확보하고 세계 최초의 전천 디지털 모니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에서는 각종 변광성과 변광 혹은 변위 현상들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게 된다.

 

4. 졸업 후 전망과 진로

 

 우주 개발 기술이 한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21세기를 맞이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인 우주개발계획이 시작되었고, 천문우주학은 가장 전망있는 전공분야로서 그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천문우주학과 동문들은 주로 천문학과 우주과학 관련 국내외 대학과 연구소(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전파연구소, 특허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립지리원, 원자력연구소, 한국천문연구원 등)에서 교수 및 연구과학자로 활동하면서 우리나라의 천문우주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정부와 대기업체의 우주개발계획에 따라 인공위성 관련 기업체(한국항공산업주식회사, 대우중공업, e-HD.com, 현대모비스, 대한항공, 한국통신 위성본부 등)로의 진출이 급격히 향상되고 있으며, 영상처리 및 전산관련 분야 등으로의 진출도 매우 활발하다. 특히, 많은 수의 동문들이 해외 명문 대학 및 연구소(NASA, 허블우주망원경연구소 등)에서 연구원 및 교수로 활동하면서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고, 과학기술부 지정 우주망원경연구단의 발족과 최근 KVN(Korea VLBI Network) project 와 Yonsei Big eye project의 주 연구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참신하고 젊은 인재들의 참여가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